반응형
ISO 경영 시스템의 인증 심사를 진행해 보면 조직에서 생산해 내는 기록은 상당히 중요한 항목으로 취급한다. 조직 활동의 증거 자료나 실제 수행한 결과의 자료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인증심사 시 중요 심사항목이 되고 있다.
기록은 단순히 서류를 남기는 그 이상의 결과이며 보통 심사원과 실무자 사이에서는 객관적 증거(Objective Evidence)라 부른다.

[기록이 갖는 4가지 실무적 의미]
- 활동의 증거(Evidence of Activitie)
ISO 경영 시스템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기록으로 보여줄 수 있다.
- 조직이 아무리 좋은 설비와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도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 없다면 심사원 입장에서는 해당 업무가 수행이 되었다고 판단할 근거가 없기에 이를 인정하기 어렵다.
- 기록은 조직의 실행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이다.
2. 추적성 확보(Traceability)
문제 발생 시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맵의 역할을 한다.
- 예를 들어 조직의 생산 제품이 문제가 발생 시 어느 공장, 고정, 누가 생산했는지?, 원자재 입고 검사가 잘 되었는지? 등의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기록이 필요하다.
- 기록은 책임 소재를 가리는 용도가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한 데이터로서의 의미가 크다.
3. 의사결정의 근거(Basis for Decision Making)
경영진의 직감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 표준의 목표 달성 현황, 부적합 발생 건수, 고객 만족도 조사 기록 등의 데이터가 축적이 되면 회사의 현실과 상황에 대한 구체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 증거 기반의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시한다.
4. 지식 자산의 보존
기록의 보유는 해당 담당자가 교체되어도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질 수 있다.
-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작업자가 퇴사하더라도 기록이 정상적으로 잘 보과 유지되어 있다면 이를 통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 기록은 개인의 노하우를 회사의 공식적인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기록 유지를 위한 실무적 팁]
- 작성보다 검토와 승인이 중요하다.
인증 심사 시 가장 많이 지적되는 부적합 중 기록이 없는 거보다 서명이 빠진 경우가 많다.
- 기록지 하단에 작성, 검토, 승인란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 팁으로 혹시 1인이 작성하고 끝나는 서식이라면 승인란을 없애는 효율 포인트를 가져야 한다.
- 디지털 전환으로 전자결재 시스템을 사용 중이라면 결재 이력 자체가 승인 기록이 되므로 별도로 종이 출력 수 서명은 필요가 없다.(단, 전자서명 관리 규정이 있어야 하며 명시되어야 한다.)
2. 보존 기간과 보관 장소를 명확히
모든 기록을 영구적으로 보관할 필요는 없지만 그 기간은 명확히 명시 하야야 한다.
- 기록 관리 일람표 작성
- 법적 요구사항에 대한 관련 기간을 우선 확인
- 보통 일반 기록은 3년 (인증 갱신 주기)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
- 폐기 기록물은 보존 기간이 지난 기록을 폐기했다는 폐기 목록을 남겨두면 심사 시 기록물 관리에 대한 철저함을 강조할 수 있다.
3. 식별과 검색이 가능하게 정리
기록은 필요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 파일명, 관리번호, 보존 기간, 담당 부서를 명시하여 분류한다.
4. 사후 수정은 절대 금지
기록의 중요성은 신뢰와 투명성이다.
- 수기로 작성한 기록에 오기가 생겼을 때 수정액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데이터 조작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 틀린 부분이 있다면 줄을 긋고 수정 사유나 수정자 서명 등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기록지 내에 공란이 있다면 이 부분을 해당 없음 또는 N/A 등을 적거나 대각선을 그어 나중에 임으로 채워 넣지 않음을 증명한다.
5. 현장 기록의 간소화
현장 직원이 기록 작성을 귀찮아하면 나중에 허위 기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 현장에서는 길게 작성하는 서술형보다 체크리스트와 같이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형태의 서식으로 개정하자.
- 복잡한 상황을 설명하는 대신 사진으로 찍어서 날짜 및 상황을 기록하는 방법을 구상한다.
반응형
'ISO국제표준과 경영시스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SO 경영시스템에서 트리거(Trigger)의 적용 (0) | 2026.01.05 |
|---|---|
| [ISO 심사원 교육 과정 개설] 이든커리어와 함께하는 ISO 심사원 교육 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0) | 2026.01.05 |
|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SO 9001 리스크 기반 사고의 긍정적인 기회(Opportunity) (1) | 2026.01.01 |
| 바우처(Voucher) (0) | 2025.12.30 |
| ISO 경영 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공정한 보고란? (0) | 202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