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국제표준과 경영시스템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s) No.17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S for THE GOALS) 기업의 역할

후니마니 2025. 9. 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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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발전 목표 17번째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에 대해 살펴보자.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은 SDGs의 17개 목표 중 마지막 17번째 목표이다. 이제까지 17개의 목표를 살펴보았는데 17개의 목표가 독립적으로 구체적 실행이 되지 않는 걸 우리는 확인할 수 있었다. 17개의 목표가 상호 연관성을 가진 유기적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의 목표도 다른 목표들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해당 목표는 여타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전제 조건의 목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일례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나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국제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은 SDGs 달성을 위한 국가 간, 지역 간, 공공, 민간, 시민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모든 형태의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하기 위한 목표가 될 수 있겠다.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목표는 세부적으로 19개의 세부 목표가 있으며 이 목표들은 재원, 기술 및 혁신, 역량 강화, 무역, 정책 및 제도의 일관성, 파트너십 및 협력, 데이터 및 모니터링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17.1~17.5는 재원에 대해, 17.6~17.8은 기술 및 혁신에 대해, 17.9는 역량 강화에 대해, 17.10~17.12는 무역에 대해, 17.13~17.15는 정책 및 제도의 일관성에 대해, 17.16~17.17은 파트너십 및 협력에 대해, 17.18~17.19는 데이터 및 모니터링에 대한 세부 목표로 구분할 수 있다.)

 

17.1 - 국내 세금 및 기타 공공 수익 징수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제적 지원 등을 통하여 국내 재원 동원을 강화한다.

 

17.2 - 선진국은 ODA 규모를 개발도상국에 GNI 대비 0.7%까지 확대하고, 최빈국에는 GNI 대비 0.15-0.2%까지 제공하겠다는 공약 달성을 포함하여 ODA에 대한 약속을 완전히 이행한다. ODA 공여국은 최빈국에 대한 ODA 규모를 GNI 대비 최소 0.2%로 목표 설정하도록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ODA - 공적개발원조)(GNI - 국민 총소득)

 

17.3 - 개발도상국을 위해 다양한 출처에서 재원을 추가 동원한다.

(재원 출처의 다양성 확보)

 

17.4 - 적절한 정도까지 부채조달, 부채 탕감, 부채조정을 위한 '정책 조율을 통해 장기 부채 상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고 부채 빈곤국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채 문제에 대응한다.

(부채 조정 및 탕감을 통해 개발 도상국의 장기 부채 상환능력을 강화)

 

17.5 - 최빈국을 위한 투자 증진 계획을 도입하고 이행한다.

 

17.6 - 과학, 기술 및 혁신에 대한 남북·남남 · 삼각 협력 등의 대륙 및 국가 간 협력과 접근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촉진 메커니즘 활용 및 특히, 유엔 차원에서 마련된 기존 메커니즘 간의 조정을 개선하여 상호 합의된 조건에 따른 지식공유를 확대한다.

(남북 - 선진국(주로 북반구)과 개발도상국(주로 남반구) 간의 협력, 남남 - 개발 도상국 간의 수평적 협력, 삼각 - 남남 협력에 선진국 및 국제기구가 3자로 참여하는 협력.)

 

17.7 - 상호 합의에 의한 양허 및 특혜 조건을 포함하여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으로 청정 기술 및 친환경 기술의 개발·이전·보급·활용을 증진한다.

 

17.8 - 2017년까지 최빈국을 위한 기술은행과 과학, 기술 및 혁신 역량 강화 메커니즘을 완전히 운용하고,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은 구현 기술의 활용을 강화한다.

 

17.9 - 모든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을 위해 수립된 개발도상국의 국가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역량 강화를 이행하며, 이를 위해 남북. 남남·삼각 협력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강화한다.

 

17.10 - 도하 개발의 제의 최종 협상 결과를 포함해, 보편적, 개방적, 비차별적이고, 규칙에 기반하며 공평한 세계무역기구(WTO) 산하 다자무역 체제를 증진한다.

 

17.11 - 2020년까지 특히 전 세계 수출량에서 최빈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수출을 대폭 늘린다.

 

17.12 - 최빈국 수입품에 대한 특혜원산지규정이 투명하고 단순하며 시장의 접근 촉진에 기여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세계무역기구(WTO) 원칙에 따라 모든 최빈국에 대해 영구적인 무관세·무쿼터 시장접근을 적시에 이행하도록 한다.

 

17.13 - 정책 조정과 정책 일관성 등을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17.14 -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일관성을 강화한다.

 

17.15 -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있어 각국의 정책 재량과 리더십을 존중한다.

 

17.16 - 모든 국가, 특히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 (SDGs)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식, 전문성, 기술, 재원을 동원하고 공유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보완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17.17 - 파트너십의 경험과 재원조달 전략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공, 공공-민간, 시민사회 파트너십을 장려하고 증진한다.

 

17.18 - 2020년까지 최빈국과 군소 도서개발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양질의, 시의적절하고, 신뢰 가능하며, 소득·성별·연령· 인종·민족·이주 상태 · 장애 여부 · 지리적 위치 및 기타 국별 맥락에 따라 세분화된 데이터의 가용성을 대폭 향상하기 위해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한다.

(개발 도상국의 통계 역량을 강화 및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

 

17.19 -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을 보완해 지속 가능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하며, 개발도상국의 통계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GDP와의 지속 가능성 측정지표 개발 및 활용)

 

SDGs17은 재원, 기술, 무역,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책, 재정, 기술적 지원 체계를 통해 모든 국가가 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실현하는 목표로 볼 수 있다.

기업 또한 SDGs17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기업과 조직은 SDGs 리스크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전략적 프레임 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SDGs17 목표에 대한 기업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들을 살펴보자.

 

▽ 기업의 재정적 기여

SDGs 채권 발행 등으로 ESG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한다.

 

▽ 기술 및 혁신의 제공

기술이야말로 기업이 할 수 있는 제일 자신 있는 부분이 될 수 있겠다. 기업은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 농업, 스마트 팩토리 등의 친환경 기술을 개발 및 이전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원격 교육, 의료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지원한다.

 

▽ 공정무역 및 생산, 공급망 개선

인권, 노동, 환경 기준을 준수하는 윤리적 공급망을 구축 운영하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제품의 유통 및 제공을 확대한다.

 

▽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 ESG 보고서 등의 발표로 기업의 SDGs 성과를 공개하고 SDGs 달성을 위한 이행과정과 상황을 성과측정 지표 KPI를 통해 정량적 평가를 진행한다.

국제표준의 경영시스템(ISO)과 ESG 경영 원칙, SDGs 달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등을 통합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의 기업 경영의 체계화를 마련한다.

 

개인적으로 ISO 심사원 자격을 가지고 있기에 SDGs를 기업의 관점에서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하였다.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대한 기업의 역할은 어떠한 부분이 있을까의 관심에서 시작된 글쓰기였다.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지속 가능 발전 목표도 새로운 리스크가 될 수 있다. ISO 경영시스템에서 리스크와 기회는 기업의 경영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기업은 인류의 목표인 SDGs 관련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현재 기업의 역할이 예전과 같은 경제 주체로서의 기능만이 요구되지 않는 현실을 우리는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책임, 지역사회와의 참여와 협력 등은 기업의 새로운 운영방식에 녹아들고 있다. SDGs에 대한 기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은 기업이 더 나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의 목표도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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