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유엔이 정한 목표 SDGs 달성을 위한 국제 표준 ISO 53002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업과 조직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되었다. 그럼 SDGs에 관련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우선 지속 가능발전 목표에 대한 포괄적인 인식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의 1번 빈곤 퇴치를 살펴보며 기업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속 가능 발전 목표는 17개의 인류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고 169개의 세부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중 1번 빈곤 퇴치(NO Poverty)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7개의 목표가 독립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계획을 수립하거나 실행을 하다 보면 각 목표가 상호 연관된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인류 공동의 목표는 문제의 상호 연결성이 강력한 부분을 인지하여야 한다.
1항 빈곤 퇴치(NO Poverty)
"모든 형태의 빈곤을 모든 지역에서 종식시킨다."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다.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1.1 - 2030년까지 현재 기준으로 하루에 $1.25 미만으로 사는 절대빈곤 인구를 모든 곳에서 근절한다.
1.2 - 2030년까지, 국가별 정의에 따라 모든 측면에서 전 연령층의 남녀 및 아동의 빈곤 인구 비율을 최소한 절반으로 줄인다.
1.3 - 국가별로 최저 생계 보장성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적막한 사회보장 시스템과 방안을 이행하고, 2030년까지 빈곤층 및 취약계층의 보장범위의 실질적 확대를 달성한다.
1.4 - 2030년까지 모든 남녀, 특히 빈곤층 및 취약계층이 동등하게 경제적 자원 활용 및 기초 서비스에 접근하고, 토지 및 기타 유형의 자산, 유산, 천연자원, 적정 신(新) 기술, 소액 금융을 포함한 금융 서비스에 관한 동등한 오너십과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1.5 - 2030년까지 빈곤층 및 취약계층의 복원력을 구축하고 극심한 기후 관련 재해 및 경제, 사회, 환경적 충격과 재난으로부터 노출과 취약성을 경감한다.
1.a - 개발도상국, 특히 최빈국에서 모든 차원의 빈곤을 종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예측 가능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협력 강화를 포함해 다양하고 상당한 재원 동원을 확보한다.
1.b - 빈곤 퇴치 활동에의 투자 증진 지원을 위해 빈곤층 친화적이고 성(性) 인지적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적·지역(대륙) 적·국제적 수준에서 건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빈곤의 퇴치(종식)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겠다.
- 절대적 빈곤 종식
- 상대적 빈곤의 감소
-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 사회 기초 서비스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
- 취약계층의 회복력 강화
- 개발 도상국에 대한 지원 확대
- 빈곤층에 친화적인 포용적인 정책 수립
목표의 배경은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6억 명 이상이 극 빈곤 상태에 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농촌에 집중이 되어있고 이 계층은 기후변화, 전쟁. 팬데믹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는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이러한 취약계층의 절대적빈곤과 상대적 빈곤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 절대적 빈곤층은 교육, 건강, 성 평등, 경제발전 등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1. 절대적 빈곤 종식
2030년까지 하루 1.25달러로 생활하는 빈곤층을 종식한다.
2. 상대적 빈곤의 감소
국가별 기준으로 빈곤의 비율을 최소 50% 감소시킨다.
3.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적절한 사회보장 시스템의 구축
4. 사회 기초 서비스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
빈곤층도 토지, 금융, 기술, 교육, 의료지원에 동등한 접근의 용이성 보장
5. 취약계층의 회복력 강화
취약계층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경제적 충격 등에 대응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입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에 대한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의 필요성
6. 개발 도상국에 대한 지원 확대
빈곤 종식을 위해 개발 도상국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의 필요성
7. 빈곤층에 친화적인 포용적인 정책 수립
빈곤 종식을 위한 빈곤층 친화적인 프레임 워크 수립
1 빈곤의 종식을 위한 기업의 역할 (모범적인 벤치마킹 자료 참고)
●포용적 고용 창출 -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한다.
일례로 다이소 기업의 일자리 제공을 들어 볼 수 있다. 다이소는 현장 직원의 90% 이상을 여성 중장년층을 고용하고 있고 지자체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키트인 ‘행복 박스’를 전달하는 활동을 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고용해 포장 및 물류 업무를 맡겼다.
●공정무역 및 윤리적 공급망 운영 - 개발 도상국의 소규모 생산자에게 공정한 가격을 보장.
스타벅스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구매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 생활수준 향상
●사회적 기업 및 투자 - 빈곤 종식을 위한 취약계층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하고 이들은 고용하여 임금을 지급하는 것. 이 부분은 위 다이소의 예시도 포함이 된다. 포용적 고용 창출과 사회적 기업의 책임은 상호 연관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생활 임금 보장 - 단순한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 지급
●기술 및 금융 관련성 확대 - 핀테크, 모바일뱅킹, 디지털금융 서비스 등의 기술을 확대해 빈곤층의 금융, 정보 등의 접근성을 향상한다.
예를 들어 케냐의 M-PESA(엠페사) 정책 등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한국도 기술 발전으로 빈곤을 퇴치한 사례로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항상 꼽히고 있다.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 기업이 진출한 지역에서 교육, 보건,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는 활동을 통해 빈곤을 퇴치한다.
일례로 한국의 레메디사의 우크라이나에 휴대용 X-Ray 장비 ‘REMEX-KA6’**를 공급하여 현지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들 수 있겠다. 단순한 제품 수출이 아니라, 현지 대리점 계약 체결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 인프라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빈곤퇴치에 대한 기업의 사례들은 많이 있다. 빈곤퇴치라 하여 절대적 빈곤을 종식시키는 부분만이 아닌 상대적 빈곤에 대한 감소가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빈곤에 의한 불평등은 빈곤을 가속화 할 수 있으며 빈곤에 대한 해방을 가져오기가 힘들다.
기업과 조직은 빈곤종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진 조직과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는 기업이 ESG경영원칙을 준수하는 구체적인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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