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발전 목표 여섯 번째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해 살펴보자. NO.6 깨끗한 물과 위생은 인간의 필수적인 물에 관련된 사항이 되겠다. 물은 인간의 식수와 농업, 산업 활동에 주로 사용되는 지구 자원이다. 식음료로 사용하는 물의 위생성은 전염병 등의 확산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안정적인 물의 공급은 농업과 산업 활동에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물의 위생과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류 공동의 목표가 될 것이다. 유엔은 "모두를 위한 식수 및 위생시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확립한다."의 모토로 지속 가능 개발 목표 NO.6 깨끗한 물과 위생 목표를 설정하였다. 식수의 위생을 넘어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겠다. 우리 ISO 국제표준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는 목표로 볼 수 있다.

현재 우리 인간은 20억 명 이상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36억 명이 적절한 위생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감염병의 확산, 아동 사망률 증가, 경제활동의 제약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영향의 감소 완화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유엔은 NO.6 깨끗한 물과 위생의 세부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6.1 - 2030년까지 모두를 위한 적정 가격의 안전한 식수에 대한 보편적이고 동등한 접근을 달성한다.
6.2 - 2030년까지 여성과 여아 및 취약 계층의 필요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모두에게 적절하고 공평한 위생시설에의 접근을 달성하고 야외 배변을 근절한다.
6.3 - 2030년까지 오염 감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 물질 방류 최소화, 미처리 하수 비율 절반 감축, 전 세계 재활용 및 안전한 재사용 대폭 확대를 통해 수질을 개선한다.
6.4 - 2030년까지 모든 부문에서의 용수 효율을 대폭 증대하고,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담수의 추출과 공급이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하며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인구의 수를 대폭 감소시킨다.
6.5 - 2030년까지 적절한 초국경 협력을 포함하여 모든 수준에서 통합적 수자원 관리를 이행한다.
6.6 - 2020년까지 산, 숲, 습지, 강, 지하수 층, 호수를 포함한 물 관련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한다.
6.a - 2030년까지 개발도상국에서 집수, 담수화, 용수효율, 폐수 처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을 포함한 물과 위생 관련 활동 및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협력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한다.
6.b - 물과 위생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지원하고 강화한다.
간단한 요약을 해보도록 하자
-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보급이 저렴한 식수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한다.
- 위생시설 및 환경 설비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야외 배변을 근절한다.(야외 배변은 국내에서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 될 수 있지만 개도국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화장실 시설이나 문화적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다.)
- 오염물질 방류 최소화, 폐수처리 시설 확대, 재활용 및 재사용률의 증가 등을 통한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확대
- 물 사용 효율성 향상 및 물 부족 해소 (용수의 효율 증대와 담수의 지속 가능한 배수와 공급 확보)
- 모든 단계에서 통합된 수자원 관리 시스템으로 물 자원 관리
- 강, 습지, 지하수 등의 물 관련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
- 개발 도상국 대상 물/위생 관련 국제적 협력의 확대
-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물 관리 강화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해서는 개인별 실천과제 등도 많이 나와 있고 여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물 절약 습관들이기, 친환경 세제를 이용한 수질오염 방지라든지의 개인적인 실천 방안들도 있다. 우리는 기업의 관점에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
기업의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
특히 기업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들이 많이 포함되고 있다.
▽ 수자원 사용의 효율화
기업은 생산공정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누수 방지, 스마트 워터 등의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
▽ 폐수 관리 및 수자원 보호
유해 화학물의 방류를 방지하고 배출되는 폐수를 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시스템의 구축으로 주변 환경 및 수질오염 방지에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 위생 인프라 구축과 지원
진출해 있는 지역사회에 위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위생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등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한다. (예 개발도상국의 화장실, 손 씻기 시설 등의 지원)
▽ 공급망의 관리
협력업체 및 하청업체에 대해 물과 위생에 대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기술 혁신과 투자
정수 시설, 물 재활용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사회적 기업에 투자 및 협력
▽ 정부 정책 및 민간 파트너십 참여
정부, 민간,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수자원 관련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극적인 참여
이렇듯 여러 부분의 기업의 역할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기업은 실제적인 영향에 대한 파악과 우선순위의 결정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생산공정에서의 물 사용량 감소와 폐수 관련 정화시설의 설치 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 두산중공업은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에 공급하여 물 부족 지역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담수화 기술 개발 및 담수 처리 설비등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 코카콜라는 ‘Water Replenishment’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한 물의 100%를 자연에 환원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지역사회에 정수 시설 및 위생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국내 사업장의 물 재이용률 70% 이상 달성하고 베트남 등의 해외 사업장 인근 지역에 정수 시설 및 위생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깨끗한 물과 위생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은 내부적으로 수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질오염의 원인을 제거하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과 위생에 관련한 기여를 위해 식수 및 위생관련 시설의 구축, 위생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역사회 수자원 관리를 위한 정책수립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